소년체전 최종선발전 오는 28, 29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서 열려
김경덕 회장“대표 배출하기 위한 노력의 대가 결실 거둬 가길”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이 21일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 대표자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이 21일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 대표자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 선발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3월 21일 GTA 태극실에서 소년체전 최종선발전 대표자 회의에는 50여 명의 초·중등부 지도자와 김경덕 회장,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평 사무국장, 임상우 기술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 김경덕 회장은 선수 및 지도자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여러분들이 대표 선수를 배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대가의 결실을 최종 선발전에서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어 “선발된 선수들이 있으면 여러분들이 더 열심히 지도해 소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더불어“1개 대회를 제외 하곤 한석봉체육관에서 GTA 주관 주최 대회가 열린다. 종별선수권대회 당시 화장실 관련 민원이 자주 들어 온다. 화장실을 잘 사용하는 사람이 신사이다. 어린 선수들이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덧붙였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 대표자 회의에서 김평 사무국장이 우수 선수 발굴 육성과 관련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 대표자 회의에서 김평 사무국장이 우수 선수 발굴 육성과 관련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평 사무국장은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 “초등학교부터 기초를 튼튼히 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상급학교 진학하면서 성장해야 한다”라면서“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사무국장은 이어“여기 계신 지도자분들이 우수 선수를 스카우트하면, GTA는 선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등 할 수 있는 지원을 다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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