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브릿지…ATU 임직원 및 회원 큰 폭의 할인제도 운영
대회 현장 전문 의료진 파견…5월 아시아선수권 의료진 지원

아시아태권도연맹과 서울본브릿지병원이 협력 병원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후 이규석 ATU 회장(사진 왼쪽)과 서울본브릿지 정종원 원장(사진 오른쪽)이 악수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서울본브릿지병원)
아시아태권도연맹과 서울본브릿지병원이 협력 병원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후 이규석 ATU 회장(사진 왼쪽)과 서울본브릿지 정종원 원장(사진 오른쪽)이 악수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서울본브릿지병원)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이규석, 이하 ATU)과 서울본브릿지병원(원장 정종원)이 협력병원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서울본브릿지병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규석 ATU 회장, 김중헌 사무총장, 정종원 서울본브릿지 원장, 차진영 부원장 등 양단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 체결에 따라 서울본브릿지는 ATU 임직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큰 폭의 할인제도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ATU가 주최하는 대회 의료진을 파견해 부상 선수들을 돌보게 된다.

정종원 원장은“현장 의료 활동을 통해 태권도 경기장에 전문 의료진 상주의 필요성을 느꼈다”라면서“ATU임직원 및 회원들에 대한 일상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대회 중 부상 선수들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후속 조치를 통해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 후 양단체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서울본브릿지병원)
업무협약 체결 후 양단체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서울본브릿지병원)

한편, 서울본브릿지는 오는 5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정 원장을 비롯한 현장 의료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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