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GTA 2024년 1차 임시이사회 개최
재적 이사 8명 중 7명 참석…반대 5, 찬성1

(재)GTA는 27일 오전 11시 경기도태권도협회 태극실에서 2024년도 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 했다. 김경덕 이사장(사진 첫번째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GTA는 27일 오전 11시 경기도태권도협회 태극실에서 2024년도 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 했다. 김경덕 이사장(사진 첫번째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 GTA(이사장 김경덕) 상임이사 선임이 차기 이사회로 넘어갔지만, 상임이사를 공석으로 두고 실무 담당 체제로 (재)GTA가 운영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재)GTA는 27일 오전 11시 경기도태권도협회 태극실에서 재적 이사 8명 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GTA 2024년 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GTA 이사회 안건으로 상임이사 선임의 건이 상정됐다.

김경덕 이사장은 서명기 이사를 상임이사로 추천했다. 투표 결과 반대 5표, 찬성 1표로 상임이사 선임의 건은 부결됐다.

이사회는 차기 이사회에서 김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다시 선임하기로 했다.

그러나 당분간 상임이사를 공석으로 두고 실무 담당 체제로 (재)GTA가 운영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예측에 대해 (재)GTA A이사는“김 이사장님께서 (재)GTA 사업영역 확장 및 전략적 전투적 접근을 천명 한 바 있다”라면서“이러한 김 이사장님의 뜻을 수행할 수 있는 실무형 참모가 필요하기에 실무 담당자 체제로 (재)GTA가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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